▶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창립 100주년 맞아
▶ 13일 LI 미들아일랜드 GC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31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국라이온스클 럽의 오마리아(왼쪽부터) 부회장, 서동천 회장, 김성권 총무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인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이달 13일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골프코스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100년의 역사를 한인사회와 함께 해온 클럽이 예년보다 의미 있는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필요한 기금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의 서동천 회장은 31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라이온스클럽은 매해 수백 명의 불우이웃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며“ 특별히 올해는 10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분들을 돕고자 골프대회를개최, 대회에서 조성되는 기금은 올해11월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 전액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방문한 김성권 총무는 “이번골프대회는 참석자들 가운데 한 명도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해 친목 도모와 함께 상품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골프대회는 13일 정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프러스 코스 4번홀은 베이사이드 BMW에서 협찬하는BMW 5 시리즈 세단이 홀인원 경품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한국 왕복 비행기표, 가전기기, 상품권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점심과 저녁 및음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646-43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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