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올들어 이미 6,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소량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량 마리화나 소지자는 체포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뉴욕시의 정책에 어긋나는 것이다.
21일 리걸 에이드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5,934명이 소량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180명과 비교해 불과 246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리걸 에이드 소사이어티는 이와 관련 “행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되고 있다”며 “여전히 개선해야 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대변인은 “마리화나 소량 소지자를 체포하지 않겠다는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2013년과 비교해보면 37%나 감소했다”고 해명했다.
뉴욕시는 2014년 마리화나 25그램 이하 소지자에 대해서는 체포하지 않고 벌금티켓으로 대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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