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나우 31.1%로 최고 소그룹 직장보험도 9.3%
(표) 2018년도 뉴욕주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최종 인상률
보험사 개인 및 가족플랜 소그룹 직장보험 플랜
애트나 N/A 9.1%(14.2%)
케어 커넥트 23.1%(29.7%) 15.5%(19.3%)
CDPHP 14.9%(15.2%) 20.4%(21.1%)
CDPHP UBI N/A 9.0%(8.6%)
크리스탈런 헬스 6.8%(8.7%) N/A
크리스탈런 헬스플랜 N/A 0.8%(3.9%)
엠블렘(HIP) 21.1%(24.9%) 8.1%(8.5%)
엠파이어 N/A 9.8%(12.9%)
엠파이어 HMO N/A 13.3%(13.8%)
엑셀러스 4.2%(4.4%) 8.9%(8.0%)
피델리스 9.6%(8.5%) N/A
헬스퍼스트 12.3%(13.0%) 6.1%(10.0%)
헬스퍼스트 PHSP 16.6%(22.1%) 4.9%(10.0%)
헬스나우 31.1%(47.3%) 8.6%(8.9%)
IHBC 22.3%(25.9%) 13.9%(14.5%)
메트로플러스 6.0%(7.9%) 6.0%(5.1%)
MVP 헬스플랜 13.3%(13.5%) 9.5%(8.5%)
MVP HSC N/A 12.6%(11.7%)
오스카 11.3%(11.1%) -3.2%(-3.2%)
OHI N/A 8.1%(11.4%)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19.5%(38.5%) 8.1%(15.2%)
평균 13.9%(16.6%) 9.3%(11.5%)
* 괄호 안은 보험사 제안 인상률
내년 뉴욕주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또 다시 대폭 오른다.
뉴욕주 재정서비스국(DFS)이 15일 발표한 ‘2018년도 건강보험료 최종 인상안’에 따르면 뉴욕주 건강보험 상품거래소를 통해 오바마 케어를 제공하는 15개 보험회사들은 내년 1월1일부터 ‘개인 및 가족 플랜’ 월 보험료를 평균 13.9% 인상한다.
‘소그룹 직장보험(2~50인 이하) 플랜’도 월 평균 9.3% 오르게 된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인상률은 지난 6월 각 보험회사들이 주 재정국에 요청한 보험료 인상폭 보다 개인 플랜의 경우 2.7%, 직장보험은 2.2% 낮게 책정된 것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인상률이 두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가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주요 회사별로 개인 및 가족플랜 인상폭을 보면 초기 47.3%나 인상을 시도했던 헬스나우의 최종 인상률이 31.1%로 가장 높게 책정됐다.
또한 케어 커넥트, IHBC, 엠플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의 보험료도 각각 23.1%, 22.3%, 21.1%, 19.5%로 대폭 상승한다.
피델리스 보험사의 경우에는 오히려 제안 인상률 8.5%에서 1.1% 높은 9.6%의 인상률이 정해졌다.
소그룹 직장보험 플랜에서는 CDPHP 보험료가 20.4%로 가장 큰 인상폭을 기록했고, 케어커넥트 15.5%, 엠파이어 HMO 13.3%, MVP HSC 12.6% 등으로 높았다.
한편 이번 인상안은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에센셜 플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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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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