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교육구 일제히 개학
▶ 보행자 보호위반 등 등·하굣길 조심해야

LA 통합교육구 산하 각급 학교들이 15일 일제히 개학을 한 가운데 이날 LA 한인타운 윌튼플레이스 초등학교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을학기 첫 날 하교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15일 LA 통합교육구(LAUSD) 산하 각급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하면서 남가주 지역 대다수의 교육구들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에 돌입한 가운데 등하교시 학교 앞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LA경찰국(LAPD)과 시정부 및 교육구가 합동으로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차량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천명하고 나섰다.
LAPD는 개학을 맞아 등하교길 학교 주변에서 과속 및 이중주차, 스쿨버스 주변 일단정지 무시 등 규정 위반자들로 인해 어린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정부 및 교육구와 함께 학교 주변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LAPD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7~9시 및 오후 2~4시 사이에 학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나 주정차 위반에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경찰은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가에 사람이 있을 경우 우선 멈춰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 ▲시속 25마일 제한 구간인 ‘스쿨존’ (School Zone)에서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행위 ▲붉은 등이 깜빡이는 스쿨버스가 있을 경우 정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이 빈발하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 고 경찰은 밝혔다.
LAPD 관계자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위해 시간적으로 여유 있게 자녀들의 등하교 계획을 짜고 돌발상황에 대비해 저속으로 운행하며 학교 주변 교통수칙을 숙지할 것”을 부탁했다.
교육구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능한 부모, 형제자매, 친구와 등·하교를 함께 시킬 것 ▲자녀들에게 집 전화번호, 주소, 부모 긴급 연락처, 긴급전화(911) 번호를 인지시킬 것 ▲길에서 수상한 사람을 만날 경우 절대로 대화를 주고받거나 개인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교육시킬 것 등을 권고했다.
한편 15일 미셸 킹 LA 통합교육구 교육감은 새학기 목표중 하나가 고등학교 졸업률을 현재 77%에서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중언어 파일럿 프로그램과 리서치 매그닛 스쿨 그리고 과학과 기술 분야 수업, AP 클래스 등을 강화시킬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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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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