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 2·3위 1점차 각축전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NJKBL․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7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타이거즈가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은 가운데 2~3위 팀이 맹추격하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5일 열린 경기에서 어태커스는 수퍼베어즈를 맞아 1회 초 4점을 먼저 내줬으나 2회와 3회에서 2점씩을 득점하며 앞서가다 마지막 이닝에서 4점을 또다시 빼앗기면서 9대9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같은 날 다이아몬즈는 브루어스를 상대로 11대8로 승리를 낚아챘다. 다이아몬즈는 2회까지 브루어스와 3대3 동점 상황을 이어가다 3회 말 타선의 방망이가 살아나면서 5점을 추가 득점하고 마지막 이닝까지 3점을 더 획득하면서 1승을 추가했다.
순연경기로 8일 치러진 타이거즈와 포세이돈의 경기에서는 타이거즈가 9대3으로 승리하며 팀 순위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초반 양팀은 좋은 수비력을 보이며 승부가 팽팽했으나 타이거즈는 후반 들어 포세이돈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적시타로 연결시키면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승리했다.
12일에는 팰팍 구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포세이돈과 다이아몬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라이언스와 브루어스. 타이거즈와 어태커스의 경기가 각각 이어진다.
<
금홍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