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아일랜드한인회,20일 아이젠하워 팍서‘한미 문화축제’
▶ 젊은세대위한 K-POP 댄스 공연도

본보를 방문해 롱아일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이 한미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해영 고문, 박연환 이사장, 문용철 회장, 최상하 자문위원장.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팍에서 펼쳐지는 ‘한미 문화축제’가 오는 20일(오후 6시) 개최된다.
롱아일랜드한인회의 문용철 회장과 박연환 이사장, 오해영 고문, 최상하 자문위원장 등은 11일 본보를 방문, “롱아일랜드 지역 타민족 이웃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타민족 이웃 및 자녀들의 손을 잡고 방문해 한국문화와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7080세대들의 향수를 달리기 위한 밴드공연과 한인 2~3세를 위한 K-POP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한국의 전통 국악공연은 물론이고 태권도 시범과 오케스트라, 남성합창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마련되며 선착순 800명에게는 김밥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용철 회장은 “올해 행사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타민족 이웃과 한인 2~3세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주류사회에 전파하자”고 말했다.
오해영 고문도 “20년 넘도록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단체는 롱아일랜드한인회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김밥 등 간단한 식사는 물론이고 가라오케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516-808-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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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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