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는 포그바…맨U, 역대 1~3위 휩쓸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멜루 쿠카쿠의 이적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랭킹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 EPL 역대 가장 이적료 ‘톱 10’을 정리했는데 맨U는 1~3위를 휩쓸었다. 기사에 따르면 맨U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쿠를 영입하면서 에버턴에 이적료로 7,500만파운드(9,650만달러)를 지불했다. 이는 지난해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영입한 폴 포그바의 이적료 9,325만파운드(1억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3위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역시 맨U로 이적한 앙헬 디 마리아로 5,970만 파운드(7,700만달러)였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그러나 1년 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다시 팀을 옮겼다.
4위는 지난해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케빈 드 브루이너로 5,450만파운드(7,000만달러)가 차지했고 5위는 아스날이 최근 리옹에서 영입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로 이적료는 5.200만파운드(6,700만달러)였다.
역대 EPL 이적료 탑10
순위선수영입팀이적료(만파운드)
1폴 포그바맨U9,325
2로멜로 루카쿠맨U7,500
3앙헬 디 마리아맨U5,970
4케빈 드 브루이너맨시티5,450
5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5,200
6페르난도 토레스첼시5,000
7라힘 스털링맨시티4,900
8존 스톤스맨시티4,750
9베르나르도 실바맨U4,300
10메수트 오질아스날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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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의 이적료는 9,650만달러로 역대 EPL 사상 두 번째로 많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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