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식료품 체인 ‘스마트 앤 파이널’ 가든그로브에 오픈
대형 웨어하우스 마켓 ‘스마트 앤 파이널’이 가든그로브점이 14일 오픈했다.
스마트 앤 파이널 가든그로브점은 총 29,000평방피트 규모로 이전 K마트 자리였던 10780 카텔라 에비뉴에 위치해있다. 고객의 약 30%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며 매장 안에는 정육, 빵, 야채 등 다양한 식료품과 더불어 50파운드 설탕, 대용량 휴지 등과 같은 벌크상품들도 판매된다.
스마트 앤 파이널 관계자는 최근 유기농 물품들과 자사 브랜드 상품을 늘리고 있으며 경쟁 업체인 알버슨과 비교할 시 같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최대 14%를 절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독일계 마켓 ‘알디(Aldi)’ 가든그로브점이 오픈함에 따라 이번 달 가든그로브 시에만 두 곳의 대형 식료품 체인이 들어섰다. 스마트 앤 파이널은 1871년 설립 이래 캘리포니아를 비롯 아리조나와 네바다 주 통틀어 30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가든그로브점은 OC 내 25번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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