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2개월 가까이 진전했다.
연방국무부가 9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판정 일자는 전달 2017년 4월15일에서 6월8일로 7주 앞당겨졌다.
3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나머지 부문에서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모두 오픈됐고, 취업이민 전 부문에서는 지난달과 같이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됐다.
반면 가족이민 영주권의 사전접수 우선 일자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모두 동결됐다.가족이민 영주권 판정 일자 역시 일부 순위에서만 1~3주 소폭 진전하는데 그쳤다.
미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와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전달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2015년 8월15일에서 9월8일로 3주 전진했고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B 순위는 2010년 10월22일에서 11월1일로 1주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경우 영주권 판정일자 역시 2005년 7월1일에서 7월8일로 1주 앞당겨지며 답답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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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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