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사회인 야구리그…포세이돈 승리로 공동 1위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NJKBL․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7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타이거즈의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3일 열린 경기에서 포세이돈은 연이은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타이거즈를 상대로 맞아 13대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포세이돈은 1회 초부터 타이거즈에 3점을 먼저 내줬으나 깜짝 선발로 나선 김건태 투수의 호투와 적절한 타이밍에 박주호 타자가 득점타를 때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팀순위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수퍼베어즈와 어태커스의 경기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끝에 마지막 이닝에서 어태커스의 수비 실책을 발판삼아 수퍼베어즈가 11대9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브루어스는 장타성 타구의 어려운 플라이 볼들을 잘 잡아낸 좌익수 이훈 선수와 더불어 타선 방망이에 불이 붙으면서 다이아몬즈를 22대7로 대승을 거뒀다.
이달 10일 팰팍 구장에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브루어스와 라이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어태커스와 타이거즈, 다이아몬즈와 포세이돈의 경기가 잇따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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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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