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원 37선거구 마가렛 안 후보 치열한 경합 예상
▶ 민주·공화 양당 주지사 후보 선출
‘2017 뉴저지 예비선거’가 6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뉴저지주 전역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선거에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뉴저지 본선거에 출마할 민주당과 공화당 각 정당의 후보들을 선출하는 선거로 5명의 한인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을 치러지는 한인후보는 주하원 37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마가렛 안 후보로 이날 당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안 후보는 본선행 티켓 2장을 두고 폴 던간 후보와 지노 테라사, 안젤라 헨드릭스 등의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돼 한인들의 결집된 표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주하원 39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제니 정 클로스터 의원과 글로리아 오 후보(잉글우드시의원 3선 도전), 폴 윤 후보(포트리 시의원 초선 도전), 미리암 유 후보(오라델 시의원 초선도전) 등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당내 상대 후보가 없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이날 뉴저지 예비선거에서는 민주•공화 양당 주지사 후보도 선출된다.
6명의 후보가 출마한 민주당에서는 독일대사을 역임한 필 머피 후보가 유력한 가운데 짐 존슨 후보와 존 위즈니스키 후보가 뒤를 쫓고 있는 양상이다. 공화당에서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킴 과다노 현 부지사가 가장 앞서고 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예비선거 당일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핫라인을 운영한다. 예비선거는 정당에 가입한 유권자만 참여 가능하다. 다만 정당가입은 선거 당일에도 가능하다. ▲시민참여센터 핫라인 347-76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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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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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를 비롯한 모든 한국 후보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