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의 명소인 머캔탤러 문화 센터에 새 관장이 임명됐다.
머캔탤러 문화센터 이사회는 최근 파렐 허쉬(사진)를 새로운 관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허쉬 신임 관장은 아츠, 미디아, 매니저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2년 이후 허쉬 관장은 자신이 설립한 ‘시리어스 XM 인공위성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제작 및 운영 프로그래밍을 해왔다.
극작가이자 프로듀서로 150여개를 프로닥션한 그의 연극은 스웨덴과 사우스 아프리카 국립극장에서부터 뉴욕의 링컨 센터와 라미라다 등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전설적인 노터 데임 풋볼 코치인 크누트 락크의 일생을 바탕으로 한 미 전국 순회 뮤지컬을 프로듀스하기도 했다.
그는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과 같은 유명잡지 및 미디어에서 부 사장, 제너럴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ACLU, 가톨릭 헬스 LLC, 월드 스타 힙합 등을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자문역할도 했다.
파렐 허쉬 관장은 “머캔탤러 센터의 DNA는 예술과 건축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역사를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 10년동안 전임자가 머캔탤러 센터의 심장을 열었다. 아동들을 위한 캠프를 비롯해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트를 확장시킬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파렐 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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