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사회의 최대 종합 복지회관으로 재탄생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가 6월 말까지 40만 달러 추가 모금을 목표로 ‘100달러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월 퀸즈 베이사이드에 부지면적 5만4,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들어선 커뮤니티센터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올 3월부터 본격적인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 KCS는 막대한 공사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시의원 사무실에 지원금 300만 달러를 신청한 상태로 이를 받기 위해서는 KCS 자체적으로 매칭펀드 150만 달러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모금 캠페인 결과, 5월 말 현재 110만달러(약정 금액 포함)를 확보한 상태
로 40만 달러가 부족한 상태다. KCS 측은 “시정부의 2016~17회계연도가 끝나는 6월 말까지 40만 달러를 추가로 거둬야 시의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뉴욕 일원 한인사회 모두를 위한 공간인 만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후원하는 가족이나 회사는 강당, 체육관, 강의실,사무실 등에 명패를 달아줄 계획이다.모금 관련 문의는 718-939-6137나 917-517-9374로 연락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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