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에서 45분간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해 현지 언론의 박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크로이던 사우스노우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그는 공격 포인트는 물론,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에게 낮은 평가를 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6을 줬다.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출전한 키런 트리피어(6.04),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빅터 완야마(6.34)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낮은 점수다.
손흥민 개인에게는 2월 27일 스토크시티전에서 4분간 출전한 이후 최근 2개월 동안 가장 낮은 평가다.
또 다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인 평점 6을 매겼다.
이 매체는 6~9점의 점수를 모든 선수에게 부여했는데, 6점을 받은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6명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총 36차례 공을 잡았지만,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패스 성공률은 86.4%를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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