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의 배우 최강희가 최강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29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설옥(최강희 분)의 각기 다른 표정과 느낌을 담아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시간을 거스른 절대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최강희는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와 살벌한 추리 스릴러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유리 구슬같이 큰 눈을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최강희의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은 앞으로 그가 '추리의 여왕'에서 그려갈 엉뚱발랄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최강희가 연기하는 설옥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사건만 일어났다 신 내린 듯한 추리본능을 발휘하는 모태 여탐정이다. 이처럼 신비로우면서도 엉뚱발랄한 설옥은 최강희의 독특한 개성과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맞춤형 캐릭터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동안 외모뿐만 아니라 항상 에너지로 가득찬 연기열정과 호기심 넘치는 눈빛의 최강희는 현실 설옥 그 자체다"라며 "귀여움과 치명미를 겸비한 최강희표 여탐정은 극중 범인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마저도 무장해제 시켜버리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에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