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컴퍼니 도널드 브랜 회장 전 세계 66위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렌지카운티 지역 사업가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포브스지를 인용해 ‘어바인 컴퍼니’의 도널드 브랜 회장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자산가 11명이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지는 부동산 개발회사 어바인 컴퍼니의 도널드 브랜 회장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로 개인 부동산 회사 중에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대규모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의 순수 자산규모는 152억 달러 상당으로 전 세계에서 66번째 부호에 속한다고 전했다. 또 브랜 회장은 미 전국에서 27번째 부자일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로 가장 대규모 부동산 소유자이기도 하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 또 다른 인물로는 파운틴밸리 킹스턴 테크놀로지 데이비드 선 회장으로 53억달러의 자산 가치를 나타내고 있고 미국에서 90번째 부자이다. 공동 창업자인 존 투 역시 53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오클리 선글라스와 레드 카메라 등의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짐 제나드의 경우 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미국에서 142번째 자산가에 올랐다. 뉴포트 비치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인 이고르 올리니시코프는 37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156위, 애나하임 덕스 헨리 사무엘 구단주는 36억달러로 214위, 브로드컴 창업자 헨리 니콜스는 30억달러로 274위, 라구나비치 채권중계업자 빌 그로스는 25억달러로 290위, 뉴포트 비치 보동산 개발 업자 조지 아르기로스는 22억알러로 33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포브스지는 어바인 몬스터 에너지 음료사의 힐튼 슐로스베르크 창업자와 로드니 색스 공동 창업자가 포브스지가 집계한 400대 억만장자 리스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