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그레이트 팍 야외 임시 콘서트장 건립 방안에 대한 시의회 심의가 오늘 표결에 의해 결정된다.
어바인 시의회는 14일 그레이트 팍에 1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장을 임시 건립하는 방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야외 콘서트장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파이프 포인트사 스티브 첨 대변인은 “어바인시와 오렌지카운티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야외 콘서트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의회 관계자들이 이번 표결에서 어떻게 의견을 좁힐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의회의 표결에서 그레이트 팍 야외 콘서트장 임시 건립안이 통과될 경우 여름 시즌이 중반을 넘긴 시점에 완공될 예정이며 야외 공연장에 공연을 유치할 라이브 네이션사는 6월과 10월 사이 매주말마다 연간 35회의 야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팍 야외공연장은 오후 11시 이전 공연을 마쳐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며 동시에 4,000대의 차량의 주차할 수 있는 야외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브 포인트사는 야외 공연장이 어바인 기차역과 1,000피트 이내 거리에 있다는 점에 착안에 공연장과 기차역이 연결되는 인도를 제작할 계획이며 시의회는 야외 공연장 공사가 시의 규정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과 소음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닐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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