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후 후보 출정식 참석자들이 승리를 다짐하면서 자리를 함께했다.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후(세리토스 리멕스 부동산 대표) 후보가 지난 25일 세도우 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애나 니드햄, 배리 래빗(전 세리토스 시장)이 참석해 그레이스 후의 당선을 기원했다. 배리 래빗은 “현재 세리토스 시는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그레이스 후와 같은 겸험자가 필요하다”며 “그레이스는 보다 나은 세리토스 시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이라고 강조했다.
유수연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은 “그레이스는 손주들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생활을 지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다시한번 더 나서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레이스 후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레이스 후 후보는 “나는 세리토스 시를 사랑하고 세리토스 시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상했다”며 “공공 안전과 도로 수리, 노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예산을 삭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스 후 후보는 지난달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세리토스 위트니 고등학교 파운데이션’에 38만5,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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