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 머캔탤러 도자기 교실 수강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머캔탤러 문화센터 도자기 교실(지도 김영신)은 오는 26일 오후4-8시까지 이 문화센터에서 국제 도자기 교류전인 ‘분청의 메아리’ 전시회를 위한 기금모금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교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비빔밥을 제공하고 해밀(단장 서훈정)의 판소리 공연과 하늘소리 단원 6명이 사물놀이를 선보인다. 비빔밥을 담은 분청자기 그룻은 식사한 후 가져갈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또 도자기 교실 회원들이 만든 생활자기 소품을 스튜디오에서 전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신 강사는 “자매도시인 플러톤과 용인의 문화교류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도자기 기법인 분청으로 문화와 사회환경이 다른 양국에서 같은 기법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나눈다”며 “분청의 전통기법을 현대도예에 어떻게 응용, 발전시켜 나가는가를 연구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국제 도자기 교류전인 ‘분청의 메아리’ 전시회는 마순관 도자기교실 회원들이 용인 시청 문화 전시관에서 5월10-16일, 풀러튼 도자기교실 회원들이 8월5일부터 26일까지 풀러톤 식물원 니케이 박물관에서 각각 전시회를 가진다.
김영신 지도강사 (714)883-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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