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락 커먼스’입주 완료… 대기자 3,000여명
부에나팍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오렌지도프 애비뉴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사진)가 최근 문을 열었다.
‘클락 커먼스’(8002-8004 Orangethorpe Ave Buena Park)라고 불리는 이 아파트는 원 베드룸 11개, 2 베드룸 37개, 3 베드룸 22개 등 총 70유닛으로 현재 입주가 100% 완료됐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기자들은 3,000여명에 달한다.
어바인에 본부를 둔 ‘잼보리 하우징’사에서 건립한 이 아파트 렌트는 오렌지카운티 주민 중간 소득의 30-60%에 해당되는 535달러에서 1,280달러 수준이다. 단지내에는 3,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커뮤니티 센터가 있다.
이 아파트는 한인 대형 샤핑몰인 ‘더 소스’에서 약 250야드 떨어져 있고 버스 정거장은 한 블락 가량이다. 로컬 초, 중, 고등학교는 1마일내에 자리잡고 있다.
엘리자베스 스위프트 부에나팍 시장은 “이 아파트에 입주하기위해서 수천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와 있는 것은 부에나팍 시와 주위 오렌지카운티는 가족들이 거주하기 적합한 하우징이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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