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가든 그로브 청소년 야구 시즌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짐에 따라 일부 주요도로 구간이 차단된다.
가든 그로브 시는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웨스트 가든 그로브 청소년 야구 개막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도심에서 펼쳐지며 일부 지역의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은 이번 퍼레이드로 인해 거주지와 인접한 ▲세룰리안 애비뉴 ▲토파즈 스트릿 ▲트리네트 스트릿 ▲아메시스트 스트릿 ▲피켓 애비뉴 ▲테일러 써클 ▲포폴라 스트릿 등이 전면 차단되며 ▲랜슨 스트릿 ▲밸리뷰 스트릿 ▲램플라이터 스트릿 ▲스프링데일 스트릿 ▲스탠포드 애비뉴 ▲벨그레이브 애비뉴 등 주요도로의 통행도 금지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구간에 위치한 거주지와 상업지역에 서면으로 통보할 계획이며 가든 그로브 경찰국이 이번 퍼레이드 도로통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가든 그로브 경찰국은 이번 퍼레이드 일정에 해당 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 미리 우회할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해 둘 것을 운전자들에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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