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51번째 수퍼보울이 오는 5일 휴스턴에서 열린다. 이번 수퍼보울 하프타임 공연의 주인공이 팝스타 레이디가가로 선정되어 전세계 풋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OC레지스터선정 수퍼볼 5대 하프타임 쇼는 다음과 같다.
▲1위 프린스(수퍼보울41, 2007년)매년 역대 최고의 무대를 꼽을때마다 부동의 1위를 지키는 프린스는 두 명의 댄서, 그리고 100명으로 구성된 플로리다 A&M 대학의 마칭 밴드와 함께 공연했다.
프린스는 퀸의 ‘We Will RockYou’ CCR의‘ Proud Mary’ , 밥 딜런의 ‘All Along the Watchtower’등 다른 가수의 노래도 함께 연주하면서 최고의 쇼를 만들어 냈다.
▲2위 U2(수퍼보울36, 2002년)9.11 테러 후 처음 열린 수퍼보울이었다. 당시 세계일주공연을성공리에 마쳤던 U2의 공연이 시작되자 대형스크린에 테러 희생자들의 이름들이 등장해 미국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Beautiful Day’ ‘, MLK’ ‘, Wherethe Street Have No Name’을 연주된U2의 공연은 역사상 가장 슬픈 공연이기도 했지만 미국인에게는 애국심을 되새기게 한 무대였다.
▲3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앤 더이 스트릿 밴드(수퍼보울43, 2009년)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관중들과의 소통을 선택한 브루스 스프링스틴는 무대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미국 락앤롤의 에너지와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스프링스틴은‘ Born to Run’‘, Workingon a Dream’와 ‘Glory Days’를 통해 최고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4위 비욘세(수퍼보울47, 2013년)이날 공연은 비욘세가 흑인 인권을 강조하며 경찰을 비판하는신곡, ‘Formation’을 불러 정치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정규음반 3집 ‘I Am… SashaFiers’의 곡들을 연주됐다.
▲5위 마이클잭슨(수퍼보울27,1993년)마이클 잭슨은 ‘Jam’ ‘BillieJean’‘ Black or White’등을 연주하면서 문 워크 등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퍼포먼스를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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