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67명으로구성된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박정훈 목사, 지휘정인혁)는 오늘(28일) 오후6시애나하임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Brookhurst St.) ‘설맞이 동포 음악의 밤’ 행사를 갖는다.
OC한인회(회장 김종대)에서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오케스트라는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말로테의 주기도문 ▲유 레이지 미 업 ▲사운드 오브 뮤직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등을 연주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또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랜드 스파크스의 ‘투데이’ 프랑크 시나트라의‘마이 웨이’ 등 올드팝 메들리를 선보인다. 이외에 청중과 함께 부르는 ‘설날노래’ ‘고향의봄’ 등도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찬조 출연한 소프라노 줄리 김(아리랑합창단 지휘)씨가 ‘꽃구름 속에’ (박두진 작시, 이홍렬 작곡),테너 오위영 씨는‘ 향수’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를 부른다. 줄리 김씨와 오위영 씨는두엣으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에서 축배의 노래를 선사한다. 김스 피아노의 김창달 사장은 피아노 연주로 ‘고엽’과찬송가 메들리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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