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평통 등 한인단체 28일 본보 걷기대회 참가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정영동(왼쪽부터) 이사장, 김종대 회장, 김경자 부회장, 오명이 사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새해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번영,평화 통일 기원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들이 오는 28(토)일 오전 8시 그리피스 팍에서 열리는 본보 주최 ‘제3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를 비롯해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권석대),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가현)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한마음 봉사회(회장 민 김) 등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한인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2번째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OC한인회의 김종대 회장은 “매년 새해에 거북이 마라톤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정성을 쏟는 한국일보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한인의 힘이 배가되어 동포사회의 발전과 전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 온 OC샌디에고 평통의 권석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을 위해서 너무나 좋고 한인 단체가 결집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평통 위원들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의 송동진(왼쪽부터) 홍보 대변인, 최정택 부회장, 권석대 회장, 주수경 재무간사, 정성남 수석 부회장, 이종환 자문위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잇다.
올해 처음으로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한마음 봉사회’의 민김 회장은 “회원들이 이같은 건강 증진행사에 많이 참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걸으면서 한해동안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그리피스 팍 4.5마일 코스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걷는다. 이날 행사에서 인증샷을 찍어 K Talk에 해쉬태그(#거북이)와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2월 4일까지이고 당첨자 발표는 2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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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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