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한미노인회에 150포 쌀 선물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의 에드워드 손(오른쪽부터) 이사장, 임정숙 회장, 박철순 노인회 회장, 지사용 이사장, 이태구 수석 부회장이 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신년 시니어들과 함께 하는 마음 쌀에 담았습니다”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회장 임정숙)는 4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열린 OC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 상조회 모임에 참석해 ‘사랑의 쌀’ 150포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활기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정숙 회장은 “한인무역협회는 경제 활동뿐만아니라 봉사활동도 많이 해나갈 것이고 쌀에는 희망이 함께 들어있다”며 “매년 한미노인회를 찾아서 쌀을 배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에드워드 손 이사장은 “작년 열렸던 회장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아서 단체들에 전달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무역 협회 이사들의 25%가량이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단체들에게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순 한미노인회 회장은 “세계 한인무역협회에서 한미노인회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너무나 고맙다”며 “이번에 사랑의 쌀 전달은 시니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고 있어서 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순 회장은 또 “한미노인회 상조회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남는 쌀은 진짜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년에 쌀은 시니어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제19대 회장 민병호 입니다.
한편 지난 1981년 전세계 14개국 101명이 시작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현재 70개국 137지회가 있으며, OKTA LA지회는 470여명의 이사 및 준회원(차세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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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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