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웨스트민스터 교육구의 마리안 김 펠프스 교육감이 뽑혔다.
2013년부터 현직을 맡고 있는김 교육감은 웨스트민스터 교육구의 첫 번째 마이너리티 출신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이 다수인 웨스트민스터 교육구에서 테크놀러지와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힘을 쏟아, 교육 테크놀러지 디파트먼트를 설립하고 2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8,200대의 랩탑을 제공하고 와이어리스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그녀의 리더쉽아래 웨스터 민스터는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이중언어 이머슨 아카데미를 만들었으며 지난해에는 스패니시 이중언어 이머슨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내년 1월에는 수재들을 위한 매그넷 스쿨도 설립된다.
김 교육감의 부친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청소년들의 교육에 많은 업적을 남긴 올드 타이머 김기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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