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폴리오·장학금 정보 제공
▶ 3~8학년 대상 도자기 체험교실도 열려 인기

LA아트리그에서 열린 도자기 체험 교실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실제로 도예작업을 해보면서 여러 가지 테크닉을 익히고 있다.
입시미술 전문교육기관 LA아트리그(원장 데이빗 신)의 미술대학 입학설명회와 도자기 체험 교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일 한인타운의 LA아트리그(3435 Wilshire Bl. #620)에서 열린 미술대학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고교생들은 각 전공 교사들과 대학진학 상담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사들은 풍부한 경력과 오랜 입시 지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대학 진학 전략을 소개했다. 포트폴리오 준비와 필수 요구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미대 입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가장 많은 질문중 하나인 장학금 입학의 기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FAFSA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장학금 신청 방법과 함께, 어떻게 각 대학에서 메릿 장학금을 받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LA아트리그 출신 전액 장학금 입학생들의 입시 준비 방법들도 소개되었다.
또한 영 아티스트를 위한 도자기 체험 교실이 도예를 전공한 교사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재료로 쓰이는 클래이와 툴도 제공되었으며, 페인팅할 수 있는 세라믹도 제공해, 미술을 좋아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즐겁게 미술을 접하고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날 참여한 3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세라믹과 클래이로 새롭게 접해보는 여러가지 테크닉들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세라믹 아트를 체험했다. 클래스에서 완성된 작품들은, 교사들이 유약을 바르고 가마에 굽는 마무리 작업 후,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시 선물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A 아트리그의 데이빗 신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행사들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장학금을 타며 명문 미대에 합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상담 (213)814-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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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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