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번리와 홈 경기, 득점포 재가동 별러

지난 14일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손흥민.
이달 초 반짝 활약을 펼친 뒤 다시 잠잠한 모습으로 돌아간 손흥민(토트넘)이 주말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포 재가동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오는 18일 오전 8시(LA시간) 홈구장인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 레인에 번리를 불러들여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완지시티, 헐시티 등 하위권 팀을 꺾었지만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엔 무릎을 꿇으면서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리그 5위(승점 30)에 올라있는 토트넘 입장에서 중위권인 13위(승점 17)를 달리는 번리와의 홈경기에선 반드시 승점 3을 다 챙겨야 하는 입장이다.
최근 계속 선발로 출장했다가 14일 헐 시티전에서 오랜만에 후반 교체멤버로 나선 손흥민은 이번 번리전에서 선발 자리를 되찾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달 초 스완지시티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침묵 모드’에 들어간 손흥민으로서는 이번 번리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이어 28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12일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서 중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튼햄과 번리의 경기는 18일 오전 8시(LA시간)부터 케이블채널 CNBC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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