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 리포트’ 2016 뉴욕시 공립교 평가
▶ 졸업률·SAT 점수 등 분석 전국 평가서도 15위권
브롱스에 위치한 리만칼리지 부속고교가 뉴욕시 최고의 공립학교로 뽑혔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16년 뉴욕시 공립고 평가에서 리만칼리지 부속고교가 높은 졸업률과 SAT 점수로 1등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전국 평가에서도 15위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학생들의 뉴욕주 표준시험 성적과 졸업률, 대학진학 학습능력은 물론 히스패닉계와 흑인 등과 같은 빈곤층 학생들의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공립 차터스쿨로는 대학 준비과정을 교육하는 KIPP 아카데미 차터스쿨과 몬로 팬아메리칸국제고교가 이 같은 기준에 힘입으면서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뉴욕시 특목고중 하나인 스태튼아일랜드 테크 고교와 브롱스 과학고등학교는 SAT 점수가 2400점 만점에 2041점으로 높았고, 졸업률과 대입 준비율도 100%에 가까웠다.
스태튼아일랜드테크고교는 과학, 컴퓨터, 엔지니어링에 관련한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9학년 때부터 아이패드를 제공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타운젠드해리스고교와 스타이브센트 고교가 각각 9위와 11위를 차지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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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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