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이 한국 감사원으로부터 집중감사를 받은데 이어 다음달 초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는 LA 총영사관을 포함한 북미와 중남미 지역 재외공관 국정감사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회 국정감사단은 오는 10월6일 LA에 도착해 LA 총영사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이틀 후인 10월8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LA를 포함한 미주 지역 국정감사팀은 감사위원장인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필두로 정양석, 설훈, 박주선 의원이 감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국회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조사관 등 국회 직원들도 실무자로 동행하게 된다.
이번 국정감사팀은 9월28일 가장 먼저 뉴욕에 도착해 뉴욕 총영사관과 주 유엔대표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뒤 이어 주 미국 대사관, 주 캐나다 대사관, 주 멕시코 대사관, 주 코스타리카 대사관, 그리고 LA 총영사관 순서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LA 총영사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는 이기철 총영사와 유상민 부총영사가 증인으로 출석 통보를 받았다.
이번 미주 공관 국정감사에서는 공관 운영전반에 관한 현황보고를 청취, 정책질의, 서류제출 요구, 현장 확인, 문서 확인, 기타 방법(서면)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외통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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