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FL 컵
▶ 리버풀-아스날도 4R 합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경기에서 첼시가 디펜딩 EPL 챔피언 레스터시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20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 3라운드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연장전에서 2골을 뽑아내는 활약에 힘입어 4-2로 역전승했다. EFL컵은 지난 시즌까지 캐피털원컵으로 불렸던 대회로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첼시는 이날 레스터의 일본인선수 신지 오카자키에게 전반 17분과 34분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 개리 케이힐이 헤딩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고 후반 4분만에 세자 아스필리쿠에타가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승부는 2-2로 연장에 들어갔고 후반 44분 레스터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한 첼시는 연장 2분과 4분 파브레가스의 연속골로 4-2 승리를 따내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아스날과 리버풀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노팅엄 포레스트와 더비 카운티를 각각 4-0, 3-0으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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