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파워랭킹 13위로
▶ 데 브루잉 1위
선덜랜드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파워랭킹 13위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주차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한 13위로 기록됐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 없이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티에리 앙리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다른 부분에서 빛났다. 토트넘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2주 연속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파워랭킹도 상승했다. 지난주 29위였던 손흥민의 파워랭킹은 16계단이나 상승한 13위(7,661점)를 기록했다. 이는 10위 해리 케인(7,952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편, 5주차 파워랭킹 1위는 13,198점의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고, 로멜루 루카쿠(11,331점, 에버턴), 라힘 스털링(10,577점, 맨체스터 시티), 알렉시스 산체스(9,402점, 아스널), 스콧 단(9,402, 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2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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