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팀메이트인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두 달 이상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 케인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달 이상 경기에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케인에 대한 첫 검진에서 골절은 아닌 것으로 나왔지만 토트넘은 그가 인대 손상으로 두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CT 스캔 결과는 20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두 달 정도 결장이 확정된다면 케인은 그 기간중에 벌어지는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시티, 아스날 등 라이벌들과의 중요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 레버쿠젠(독일) 경기도 뛰기 힘들게 돼 이미 AS 모나코(프랑스)에 1패를 당한 토트넘으로선 큰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케인은 지난 18일 선덜랜드와 EPL 5라운드에서 후반 결승골을 뽑아냈으나 경기 도중 상대선수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심하게 접질려 들것에 실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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