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프스부르크 적극적인 영입 추진”현지 보도 나와
▶ 예상이적료 2,300만달러급…토트넘 동의여부 불확실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3일 볼프스부르크가 이적료 1,720만파운드(2,270만달러) 정도로 손흥민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손흥민도 볼프스부르크 합류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는 분데스리가 구단이 볼프스부르크 외에도 더 있으며 볼프스부르크는 팀의 스트라이커 바스 도스트의 이적 여부와는 상관없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토트넘의 모시이로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기술자문위 스태프들이 손흥민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올 시즌 계획에 손흥민이 포함돼 있어 아직 이적성사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 실망해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몇몇 영국 언론의 보도와는 정반대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료 2,200만파운드에 이적했으며 EPL 첫 시즌인 지난해에 정규리그 2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총 8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현재 여름 이적시장 데드라인인 8월31일까지 디안드레 예들린과 나세르 채들리를 내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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