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311 신고 작년비 26%↑
▶ 퀸즈지역 전체신고 1/3 이상
뉴욕시에서 제때 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민원신고전화인 311에 올 1월부터 8월1일까지 쓰레기 미수거로 접수된 신고가 총 1만 6,936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접수된 신고 1만 3,489건보다 26% 증가한 것이고 2014년 1만 2,784건 대비 32% 많다. 이보다 5년전인 2010년에는 9,598건으로 1만 건에도 미치지 않았다.
월별로는 6월 2,903건에 이어 7월이 3,194건으로 가장 많았다. 2월 신고건수가 1,485건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퀸즈가 전체 신고의 3분의 1 이상인 6,4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브루클린 5,627건, 스태튼 아일랜드 2,779건, 맨하탄 1,385건, 브롱스 1,070건 순이었다. .
한편 쓰레기 수거에 들어가는 세금 역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 회계연도에는 쓰레기 1톤을 처리하는데 연 392달러가 들어갔고 2014 회계연도 442달러, 2015 회계연도 449달러로 지속적으로 늘었다.A8
<
김소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