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타애나 교통센터 인근
▶ 70유닛 내년 여름 완공

샌타애나 교통센터 인근에 들어서는 저가 아파트단지 가상도. [OC 레지스터지-배이즈만 라군 설계사무실]
샌타애나 리저널 교통센터(Santa Ana Regional Transportation Center) 인근에 저소득층을 위한 저가의 렌트 아파트단지가 최근 착공했다고 OC 레지스터지가 5일 보도했다.
‘디포 앳 산티아고’(923 N. Santiago St.)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내년 여름 완공될 예정으로 3,400만달러의 예산으로 1, 2, 3베드룸 아파트 70유닛을 건립한다. 건물은 4층짜리 2개이다. 렌트는 한 달에 606~1,364달러 수준이다.
C&C 디벨로프먼트사에서 건립하고 있는 이 아파트에는 3,000스퀘어피트의 커뮤니티 룸과 8.500스퀘어피트의 소매상가가 조성된다. 이 개발사는 22년동안 샌타애나에서 저소득층 주택을 건립해 왔으며, 몇 년 전에는 근처의 36유닛의 ‘테라스 앳 산티아고’를 지었다.
이 개발사의 베리 코틀르 담당자는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인근 네이버후드에서는 우리를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셀 마티네즈 샌타애나 시의원은 “이 프로젝트는 교통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저가의 아파트단지이다”며 “대부분의 가정은 소득의 많은 부분을 주거와 교통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가 비용을 절감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주민들이 선착순으로 입주할 수 있고 현재 이미 대기자 명단이 작성되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임대 사무실 (714)289-7600, leasing@c-cdev.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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