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국문화원 개강
▶ 한류 확산·인재 발굴

지난 7일 개강한 ‘K-팝 보컬 & 댄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마친 후 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류열풍의 주역 K-Pop, 이제는 전문적으로 배워요”
현지에서 한류를 전파하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할리웃에 위치한 명문 음대인 MI(뮤지션스 인스티튜트)에서 호원대 실용음악학교와 손잡고 첫 ‘K-팝 보컬 & 댄스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K-팝 보컬 & 댄스 아카데미’는 개강일인 지난 7일 7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오리엔테이션 및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신청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참가자들이 댄스와 보컬 중 한 가지만 택해 집중적으로 훈련에 들어가고, 3주간의 교육이 끝나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에서 참가자들의 ‘K-팝 쇼케이스’가 열린다”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한류 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K-Pop 콘테스트에도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K-팝 보컬 & 댄스 아카데미’는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전문화 된 교육을 통해 K-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 문화 접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행사는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해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교에서 직접 교육 운영을 담당하고 그룹 빅마마 출신의 신연아 교수 등 국내에서 인정받는 강사들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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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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