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UC 어바인과 함께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첨단연구를 수행한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UC 어바인 산하 ‘첨단파워·에너지 프로그램’(APEP) 연구소와 함께 자동차-그리드(V2G)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 수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UC 어바인에 쏘울 전기자동차 6대를 제공했다.
이번 연구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전소의 전력망과 정보를 교환하면서 필요할 경우 전력이나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차세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필요할 경우 전력망을 통해 전력이나 전기를 공급받았다가 다시 전력망에 환원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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