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으로 LA 카운티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오는 7일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치러지는 예비선거에서 LA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 스티브 나폴리타노(사진) 후보가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나폴리타노 후보가 출마한 4지구는 한인들이 밀집한 토랜스를 포함해 맨해턴비치, 다이아몬드바, 샌피드로 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현직 수퍼바이저가 임기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총 3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맨해턴비치에서 태어나 50년간 거주한 나폴리타노 후보는 10년간 돈 크나베 수퍼바이저의 수석고문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크나베 수퍼바이저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나폴리타노 후보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이웃케어 클리닉(KHEIR) 등 다양한 비영리단체를 적극 후원해 왔다고 밝히고, 공공 치안강화, 건강 프로그램, 노숙자 문제 해결, 도로 재정비 등을 이번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나폴리타노 후보는 “총 88개의 도시가 속한 LA 카운티에서 수퍼바이저로 선출되면 카운티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며 “범죄 발생률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카운티 내 치안강화를 위해 셰리프 경관들을 많이 배치하고 주거지 문제, 노숙자 문제 등 카운티 주민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현실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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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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