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동안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엘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동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강동원은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L.A.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속 한 장면 같은 화보 컷들을 완성했다. 강동원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응답하라 1988'에서 ‘늑대의 유혹' 우산 장면이 재현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엘르측에 따르면 이날 LA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날 아침 강동원은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 디렉터를 만났다. 미국의 많은에이전트들이 강동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강동원은 “(그들이) 나를 20대 초반으로 봤다. 나는 그 피드백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젊다! 앞으로 내가 할 일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지금 30대의 경험을 20대 모습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번에 화보 촬영이 있던 그날 안 가고 비디오 녹화만 해서 보내도 되는 거였는데 부딪쳐봐야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 깨질 거라는 걸 생각하고 갔다. 시나리오도 전날 받았으니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그래도 어차피 이 나라 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데 지금 오디션 봐놓아야 앞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김미화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