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10위*버클리 11위*OAK 34위
▶ 미 50위권내 베이 5개 도시 포함
베이지역 5개 도시가 친환경 통근 도시로 뽑혔다.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통계에 따르면 미 50개 도시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발달, 카풀 이용, 16세 이상자 대중교통 이용률, 도보와 자전거 출근비율, 탄소배출량 등을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 10위, 버클리 11위, 데이비스 27위, 오클랜드 34위, 델리시티 39위에 올랐다. 1위는 뉴욕시티가 차지했다.
인구 82만9,072명의 샌프란시스코 친환경 통근자 비율은 대중교통 32.9%, 자전거 3.8%, 도보 10.3%, 카풀 7.5%로 총 54.5%였다. 11만5,688명 인구의 버클리는 대중교통 20.8%, 자전거 8.5%, 도보 16.2%, 카풀 7.1%로 친환경 통근자 52.7%인 것으로 조사됐다. 40만2,339명 인구의 오클랜드는 대중교통 19.1%, 자전거 2.9%, 도보 4.3%, 카풀 11.2%로 친환경 통근자는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친환경 통근 도시 50개 도시중 41개 도시는 민주당 성향, 1개 도시는 공화당 성향, 8개 도시는 양당접전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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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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