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미디어 캠페인 공모전 ‘다카톤’
▶ 창의성, 친밀성 강조한 아이디어 선봬

12일 SF 임팩트 헙에서 열린 DACA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다카톤’에서 1등을 차지한 ‘팀 2’가 자신들이 도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다양한 비영리단체 인원들과 뉴미디어 종사자들이 샌프란시스코의 잠재된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DACA(청소년 추방유예정책) 정책과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소수 민족 언론 단체 모임인 뉴 아메리카 미디어(NAM)가 주최한 ‘다카톤’(DACA-Thon) 행사가 12일 SF 임팩트 헙에서 펼쳐졌다. 이날 NAM과 SF 시민참여와 이민 오피스(SFOCEIA), 이민법 리소스센터(ILRC), 포워드 SF, 마이 아메리카 드림 등 단체 소속자들과 자발적 참가자들이 3팀으로 나눠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캠페인 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섰다.
이날 로컬 아티스트와 협력하고 영어 및 타 언어로 작성된 포스터 만들기, 종교단체등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한 맞춤형 캠페인 진행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 2’가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DACA 혜택을 받은 인원들이 문화적, 지역적인 공통점을 내세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감정적 소구를 활용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한편 이민개혁 행정명령 시행 촉구 및 DACA/DAPA 알리기 캠페인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홍주영 전국 아태계 DACA 협의체 코디네이터도 함께해 DACA의 혜택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DACA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tps://dacasf.com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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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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