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경기 화성갑에서 13일 승리해 현역 최다선인 8선 고지에 오른 새누리당 서청원(73) 당선인은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서 당선인은 여당인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어려워진 데 대해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36년의 정치적 경험과 연륜을 모두 바쳐 화성시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청원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소감은
▲ 화성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성발전 10년을 앞당기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 앞으로 의정활동은
▲ 새누리당의 선거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여야가 대화와 타협의 상생의 정치를 통해 윈윈하라는 뜻을 잘 받아들여 의정활동을 하겠다.
-- 새누리당이 의석 과반 확보 실패 원인은
▲ 매끄럽지 못한 공천파동과 옥새 파동으로 국민의 마음을 거슬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늘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겠다.
-- 공약은 어떻게 추진하나
▲ 열정과 국회 최다선의 경륜을 발휘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겠다.
-- 당선 축하의식을 하지 않은 이유는
▲ 새누리당이 참패했는데 무슨 꽃다발을 받겠나. 꽃다발을 준비한 성의를 봐서 1개 정도만 받는 것으로 축하의식을 대신하겠다. 밤 늦도록 개표결과를 같이 지켜본 지지자들과 라면집에가서 소주한잔 하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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