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뉴콰이어 주최 어메이즈 후원 음악회 행사장에 전시될 어메이즈 아카데미 학생들의 미술 작품.[사진 어메이즈]
뉴콰이어 합창단이 장애우 학생들을 지도하는 어메이즈를 후원하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토) 저녁 7시30분부터 팔로알토에 위치한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All Saints Episcopal Church)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뉴콰이어는 물론 칸타벨라 어린이 합창단, 컨비비움 합창단, 메이저 4 앙상블, 그리고 파이오니어 고등학생 합창단이 자발적으로 어메이즈를 후원하기 위해 무대에 함께 선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칸타벨라 어린이 합창단이 악회의 문을 열어 연다 이어 어메이즈 학생 피아노 5중주와 더 메이저 4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파이오니어 고등학교 합창단과 컨비비움도 다양한 곡들을 통해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메이즈 학생들과 발런티어 학생 및 교사들이 함께 연주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어메이즈 학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기도 할 뿐 아니라 어메이즈 학생들의 미술작품이 행사장에 전시되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카드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음악회 티켓은 행사 당일 입구에서 일반 20달러, 학생과 시니어는 각 15달러에 판매한다.
한편 어메이즈는 오는 5월7일 제10회 갈라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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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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