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원들이 새크라멘토 한인회 제 28대 신임회장 선출에 만전을 기할것을 다짐하며, 선거와 관련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 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현진, 박수현, 서주일, 변청광, 신원철)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박상운)는 지난 11일(금) 정오에 소나무 식당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위원들은 강현진 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원리 원칙에 입각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논의했다.
선관위원장에 강현진씨, 부 선관위원장에 서주일, 간사 변청광, 그리고 신원철, 박수현, 김창열 현 한인회 부회장 등이 28대 회장이 선출될 때 까지 선관위원으로 활동한다.
강현진 위원장은 "모두가 협력해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자"며, "27대 한인회가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인 선관위원들은 선거 세칙에 준수해 선거를 진행시켜 나갈것을 논의 했으며, 세칙을 숙지해 28대 회장을 선출하는데 만전을 기할것임도 밝혔다. 이들은 선거 일정을 논의했으며, 1차 후보 등록 마감은 오는 4월 8일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장의 입후보 자격은 만 35세 이상 새크라멘토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로, 입후보 등록 신청서류는 신청서, 20명 이상의 투표인 자격을 가진자의 추천서, 운영계획서 및 소견서, 각서, 그리고 공탁금 미화 10,000달러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사무실(916-363-4414)나 강현진 선관위원장(916-599-4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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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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