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통합교육구가 하버드 교육대학원이 새롭게 진행하는 교육적 성과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하버드대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이유로 낮은 교육적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의 교육시스템을 전면 재편성해서 더 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By All Means' 프로그램을 다년간 시행한다"면서 "교육기회 평등을 통해 성취와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By All Means' 프로그램 참여 도시의 시장들이 교육 재편을 위한 보건 및 사회복지,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문화 예술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의회(Cabinets)를 구성해 효과적인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가 하버드대 새 교육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청소년들에게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하버드대 새 교육프로그램 참여 도시로는 오클랜드 외에도 캔터키주 루이스빌, 로드 아일랜드 프로비던스, 매사추세스주의 서머빌, 살렘, 뉴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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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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