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쿠퍼티노 유니온 교회
▶ 유기동물 보호소 기금마련
산호세 유스 심포니 수석 비올라 주자로 활동중인 조이스 장(장서영)의 자선 음악회가 20일 쿠퍼티노 유니온 교회에서 열린다. 실리콘 밸리 휴먼 소사이어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장양은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겠다며 동물에 관심과 사랑을 호소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Bach의 Sonata No1 in C minor, ▲Ernest Bloch의 Suite Hebraique, ▲Dmitri Shostakovich의 Jazz Suite No2 Waltz2가 솔로곡으로 연주되고 ▲Darius Milhaud의 Suite for viola, violin and piano op157b가 트리오로 연주된다. 조이스와 함께 협연하는 연주자들은 바이올린의 차윤수(Westmont 10학년), 피아노의 조하나(Leland 10학년) 등이다. 입장료는 5달러.
릴랜드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장양은 2015년 National outstanding musician 에 뽑힌 바 있고, 한국일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도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
▲일시: 2월20일(토) 오후 5시.
▲장소: 쿠퍼티노 유니온 교회(2090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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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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