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곡도 가장 많이 언급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래미상 후보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로 조사됐다.
인스타그램은 오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58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 가운데 팔로워가 가장 많은 가수 1~5위를 12일 발표했다.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기준 팔로워가 6천580만명으로 그래미상 후보 가수 중에 가장 많았다.
지난해 잭유의 노래 '웨어 아 유 나우'(Where Are U Now)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5천740만명을 확보해 2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그래미상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 후보에 올랐고, 곡 제작자 디플로가 '올해의 프로듀서상' 후보에 올랐다.
래퍼 니키 미나즈가 팔로워 4천800만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래퍼 드레이크가 4위(1천890만명), 래퍼 위즈 칼리파가 5위(930만명)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은 또 그래미상 주최 측이 지난해 12월7일에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한 후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래미 관련 게시물 가운데 사진 설명글과 해시태그에서 가수와 앨범, 곡명이 언급된 횟수를 토대로 자체 순위를 매겼다.
먼저 '올해의 앨범' 후보 가운데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위켄드의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Beauty Behind The Madness)가 2위, 켄드릭 라마의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가 3위였다.
'올해의 노래' 후보 중에서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가 가장 많이 회자됐다. 에드 시런의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위즈 칼리파의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 후보 중에서는 메간 트레이너가 가장 많이 오르내렸고 토리 켈리가 2위, 제임스 베이가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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