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출신의 한인 추정 남성이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내 한인 운영 가라오케에서 또 다른 한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4시께 한인 양모씨는 A양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둘루스 소재 한인 운영 가라오케를 방문했다.
경찰 초동수사에 따르면 총격 피해자 양씨는 A양에게 인사를 건넨 뒤 포옹을 시도했다 당시 합석한 남성들과 언쟁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캘리포니아 출신 용의 남성이 발사한 총에 얼굴 부위를 가격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당시 사건현장에 있었던 A양을 비롯한 일행들의 증언을 토대로 양씨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용의 남성을 체포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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