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지회장 김완식•사진)가 제4대 지회장 개선총회를 오는 26일 시행키로 했다.
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9일 산호세에 위치한 호카이도 부페식당에서 개최된 정기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완식 회장은 본국중앙회로부터 개선총회일정을 승인받았음을 발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김정수 육군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위원에는 김청정 이사, 박문찬 이사, 송이웅 이사 및 남중대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는 이와 함께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실리콘밸리분회에 대한 심사절차를 거쳐 중앙회의 승인을 신청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은 가운데 이에 대한 의결도 함께 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재향군인회를 구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리콘밸리 재향군인회(회장 최호섭)는 미북서부지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재향군인회 초기멤버들인 최병선, 윤재한, 이광열씨 등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지난 2014년 SV재향군인회 독립(재건)을 결의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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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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